28일 충청권, 대체로 흐리고 비… 예상 강수량 20-80㎜

유가인 기자 2023. 8.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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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8일 대전·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비는 29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지역 5-40㎜,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충북은 5-20㎜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부터 오는 29일 사이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강도, 태풍 등의 영향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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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월요일인 28일 대전·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남부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29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지역 5-40㎜,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충북은 5-20㎜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수의 영향으로 폭염특보도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예상 기온은 최저 20-25도, 최고 22-31도다.

다만 27일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330㎞ 해상에 위치한 제9호 태풍 '사올라', 일본 도쿄 동남동쪽 850㎞ 해상에 있는 제10호 태풍 '담레이'와 함께 열대 해상에 발달한 저기압으로 날씨가 변화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28일부터 오는 29일 사이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강도, 태풍 등의 영향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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