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김응수 "아내와 결혼기념일 윤달, 4년에 한번씩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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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김응수가 결혼기념일이 4년에 한번씩 돌아온다고 했다.
김희철은 "형수님을 너무 사랑하셔서 결혼기념일이 윤달"이라고 알렸고, 김응수는 "4년에 한번 결혼기념일이다. 우리 할머님이 잡으셨는데 할머님 감사합니다"라며 입꼬리를 한껏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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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사당귀' 김응수가 결혼기념일이 4년에 한번씩 돌아온다고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 사단의 부산 전지훈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추성훈은 후배들을 위해서 매운 고기짬뽕을 직접 만들어줬고, 이를 본 김응수는 질색했다. 전현무는 "MZ들은 매운 거 좋아한다"고 밝혔고, 김응수는 "마라탕이 뭔지도 모른다"며 "나는 만두소가 싫다. 어제도 만두 때문에 부부 싸움할 뻔했다. 아침밥으로 아내와 딸이 만두를 만들어줬는데 아침으론 만두를 못 먹는다"고 거부했다.
김희철은 "만약 만두 광고가 들어온다면?"이라고 물었고, 김응수는 "당연히 해야지. 만두 너무 맛있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요리 실력에 대해 김응수는 "내 팔은 내가 흔든다"며 명언을 내뱉더니 "내가 먹을 건 내가 만든다"고 했다. 김희철은 "아내에게도 요리를 해주신다고 들었다"고 했고, 김응수는 "가끔"이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형수님을 너무 사랑하셔서 결혼기념일이 윤달"이라고 알렸고, 김응수는 "4년에 한번 결혼기념일이다. 우리 할머님이 잡으셨는데 할머님 감사합니다"라며 입꼬리를 한껏 올렸다.
/ hsjssu@osen.co.kr
[사진]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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