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폭염특보 해제될 듯[내일날씨]

박광온 기자 2023. 8. 27.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오는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내일(28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모레(29일)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가끔 비 오고 소강상태 보일 듯
비 내리면서 폭염특보 해제 가능성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2~31도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 '좋음' 전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월요일인 오는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종암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3.08.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월요일인 오는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내일(28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모레(29일)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30~80㎜(많은 곳 150㎜ 이상) ▲강원영서중·북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20~60㎜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30~80㎜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충북 20~60㎜다.

또 ▲전남동부남해안, 지리산부근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전북 10~60㎜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북부내륙 제외), 부산·울산·경남중·동부 20~60㎜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10~60mm(많은 곳 8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33도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발효됐던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란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먼바다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