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선물용 농산물 잔류농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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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내달 27일까지 5주간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 명절 시기 거래량이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품목별 주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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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내달 27일까지 5주간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 명절 시기 거래량이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품목별 주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품목은 사과, 배, 포도, 메론, 감, 자두, 밤, 대추, 시금치, 도라지 등이다.
올바른 농약 사용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사전에 농약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안전성조사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해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한다.
향후에도 농관원에서는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한 시군별 맞춤관리, 부적합 발생 농업인 대상 1대 1 교육 등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김장철 등 특정품목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기에 기획조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성우 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수 및 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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