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전가람 vs 장유빈, KPGA 군산CC오픈 연장전 돌입

백승철 기자 2023. 8. 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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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27)과 장유빈(2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컵을 놓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대하는 전가람은 27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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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가람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장유빈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전가람(27)과 장유빈(2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컵을 놓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기대하는 전가람은 27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7,44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장유빈은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전가람과 장유빈은 나란히 나흘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단독 3위인 전성현(14언더파 274타)을 6타 차로 크게 앞섰지만, 우승자를 가리진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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