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갈역 주변 공터가 정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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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기흥구 상갈역(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유휴지(철도부지)를 시민 정원 공간으로 조성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상갈역 주변 유휴지를 출·퇴근길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며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보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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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10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상갈역 주변 유휴지를 출·퇴근길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며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보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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