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방한 관광객 늘자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8. 27. 17:12
편의점 GS25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잡기 위해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를 내놨다.
27일 GS25에 따르면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내놓은 '한복춘식로카M'은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함께 교통카드 기능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88맥주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소매점까지 전국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는 서울 명동과 이태원 등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235개 매장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말까지 판매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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