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韓 영화관 최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본상 수상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수퍼플렉스’로 ‘IDEA’ 본상을 수상했다.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레드닷, iF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영화관 업계 최초로 IDEA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가 단순한 영화관이 아닌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탐사선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또 다른 경험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객이 방문하는 입장로에서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경험을 ‘수퍼플렉스’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IDEA 수상을 기념해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슬램덩크’ ‘밀수’ 등이 상영된다.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1만원 관람권과 스위트샵에서 사용 가능한 콤보 3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SNS 인스타그램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방문 인증을 마친 관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퍼플렉스’ 스위트석을 포함해 사용 가능한 ‘수퍼3종 관람권’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