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읍서 오토바이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경수 기자 2023. 8. 27. 16:49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서 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7분께 포곡읍 삼계리 346-3일대 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을 동원, 20분 만에 완진했다.
또한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불을 빠르게 제압해 대형 화재를 막는 데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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