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지난 24~25일에도 오염수 방류 관련 시료 채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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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수치 측정 지점과 횟수를 크게 늘려 200곳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하겠다고 했으나, 지난 24~25일에는 우리 해역 어느 곳에서도 방사능 측정을 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국민께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기존에 시행하던 정밀분석 92개 지점에 더하여 7월말부터는 108개의 신속분석 지점을 추가하여 총 200개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며 "신속분석의 경우 해수부는 연안 5개 권역(제주, 서남, 남서, 남중, 남동)에 대해 월 3회, 원안위는 해경 선박 등의 지원을 받아 원근해에 대해 월 2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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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수치 측정 지점과 횟수를 크게 늘려 200곳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하겠다고 했으나, 지난 24~25일에는 우리 해역 어느 곳에서도 방사능 측정을 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국민께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기존에 시행하던 정밀분석 92개 지점에 더하여 7월말부터는 108개의 신속분석 지점을 추가하여 총 200개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며 "신속분석의 경우 해수부는 연안 5개 권역(제주, 서남, 남서, 남중, 남동)에 대해 월 3회, 원안위는 해경 선박 등의 지원을 받아 원근해에 대해 월 2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또 "해양의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24일에는 원근해 7개 지점에서 시료 채취가 이루어졌으며, 25일에는 연안 3개 해역 15개 지점과 원근해 4개 지점에서 시료 채취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해수부는 향후 일정과 관련,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차질없이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실시하여 우리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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