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서산시체육회에 엘리트체육발전기금 전달

[서산]현대트랜시스는 서산시체육회에 엘리트 선수 육성 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체육회에 따르면 기금은 현대트랜시스 조현남 상무와 백신일 노조 지회장이 25일 시 체육회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에도 노사 한마음 사회공헌 발전기금 2500만 원을 엘리트 체육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것에 이어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의 노사 한마음 발전기금은 서산FC U-12 선수단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남 상무는 "엘리트 선수들이 꿈을 이루는데 노사가 모은 발전기금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고, 윤만형 회장은 "엘리트 체육선수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통해 시 체육발전에 공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이웃 돕기 성금과 장학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