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보라 "청첩장 많이 받아…결혼 하고싶다"

지용준 기자 2023. 8. 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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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표출했다.

남보라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다시 할 건가요?'라는 물음에 "시켜만 주신다면 전 다시 할 것 같다. 이 일 하면서 진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 많이 했다. 살면서 '이런 경험도 했구나'라고 생각을 많이 준 직업이라 시켜만 시켜주신다면 현생보다 다음 생에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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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구독자와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남보라 유튜브
배우 남보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표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는 '정글의 법칙! 정말 밥 안주나요? 남보라의 허심탄회 큐앤에이 | 연예인 vs 사업가? 결혼계획?'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보라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다시 할 건가요?'라는 물음에 "시켜만 주신다면 전 다시 할 것 같다. 이 일 하면서 진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 많이 했다. 살면서 '이런 경험도 했구나'라고 생각을 많이 준 직업이라 시켜만 시켜주신다면 현생보다 다음 생에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혼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 청첩장을 요새 너무 많이 받는다. '나도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결혼은 언젠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인생의 좌우명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갖고 있는 건데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항상 저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착하기만 했다간 이용만 당할 수도 있다는데 착한 게 똑똑한 거다. 다 나중에 덕이 되서 나에게 돌아온다"라고 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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