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근무하는 외국인 공무원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진행

이성덕 기자 2023. 8.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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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27일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일본 지방공무원인 칸다 리사씨와 인도네시아에서 온 합사리 리니씨는 한국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평생학습관에서 언어 교육을 받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칸다 리사씨는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 한국어 노래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국 문화까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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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일본 지방공무원 칸다 리사 씨(가장 왼쪽)는 수성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지역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일본 지방공무원인 칸다 리사씨와 인도네시아에서 온 합사리 리니씨는 한국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평생학습관에서 언어 교육을 받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칸다 리사씨는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 한국어 노래 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국 문화까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고 했다.

이들은 9월 차(茶)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성구에서 꾸리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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