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임명..."제주 출신 첫 실장급 승진"

제주방송 신동원 2023. 8.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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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실장급인 1급으로 승진했습니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내일(28일)자로 이창흠 정책기획관이 기후탄소정책실장으로 승진 발령됩니다.

제주 출신으로 환경부 실장급으로 승진한 건 이 신임 실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97년 환경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환경부 대변인, 국무조정실 기후변화대책단 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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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흠 신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사진, 원주지방환경청)


제주 출신 이창흠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실장급인 1급으로 승진했습니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내일(28일)자로 이창흠 정책기획관이 기후탄소정책실장으로 승진 발령됩니다.

제주 출신으로 환경부 실장급으로 승진한 건 이 신임 실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임 실장은 서귀포 남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해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고, 이후 영국 KEELE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7년 환경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환경부 대변인, 국무조정실 기후변화대책단 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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