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김수연 2023. 8.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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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삼척시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10시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150∼200m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숨진 A(32)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쯤 잠수교 인근에서 지인들과 물놀이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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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서 지인들과 물놀이 중 실종…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26일 강원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30대 남성이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삼척시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30대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10시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 잠수교에서 150∼200m가량 떨어진 하류 지점에서 숨진 A(32)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쯤 잠수교 인근에서 지인들과 물놀이하던 중 실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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