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미국프로축구 입성 후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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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입성 후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있는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3라운드 뉴욕레드불스전 원정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이로써 메시는 미국 진출 후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의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 리그에 입성한 메시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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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토론토 끌어내리고 꼴찌 탈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프로축구 입성 후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 있는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3라운드 뉴욕레드불스전 원정 경기에서 2-0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더한 마이애미는 6승3무14패 승점 21점으로 토론토(승점 19점)를 동부컨퍼런스 꼴찌로 끌어내리고 1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마이애미는 전반 37분 디에고 고메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메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메시는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측면으로 쇄도하는 동료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넨 메시는 돌아온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손쉽게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메시는 미국 진출 후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메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이어진 리그스컵 7경기에서 매 경기 골을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지난 23일 US오픈컵 준결승에서는 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기록에 도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구단의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 리그에 입성한 메시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미 리그스컵 우승을 차지하고 US오픈컵에서는 결승에 오른 메시가 약체 마이애미를 어디까지 올려놓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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