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용산 청사 구내식당서 1주일간 국내산 수산물 메뉴 제공”

신지혜 2023. 8.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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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주일간 용산 청사 구내식당에서 우리 수산물로 만든 메뉴를 매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 및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통영 바닷장어, 멍게·우럭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국내산 수산물 메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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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감소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주일간 용산 청사 구내식당에서 우리 수산물로 만든 메뉴를 매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 및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통영 바닷장어, 멍게·우럭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국내산 수산물 메뉴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예산 640억 원 및 예비비를 집행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는 30일에는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해양수산부가 단체급식 업체들을 불러 수산물 활용을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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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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