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구내식당서 '멍게·우럭·장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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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내일부터 일주일 간 용산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점심 메뉴로 멍게와 우럭, 장어 등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준비했다면서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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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내일부터 일주일 간 용산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 점심 메뉴로 멍게와 우럭, 장어 등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준비했다면서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구내식당은 대통령실 직원과 출입 기자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공개된 식단표에는 광어·우럭 모듬회, 멍게 비빔밥, 장어 덮밥, 고등어 등 생선 구이 등이 올랐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852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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