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도의원,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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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one@naver.com)]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경북형 학생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를 26일 윤종호 도의원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 도의회가 주최하고 윤종호 도의원 주관해 '경북형 학생경제교육 발전정책'을 주제로 실천하는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가 앞장서 경북교육이 경제교육에 있어 표준이 됐으면 한다'고 윤종호 도의원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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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경북형 학생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를 26일 윤종호 도의원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 도의회가 주최하고 윤종호 도의원 주관해 ‘경북형 학생경제교육 발전정책’을 주제로 실천하는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가 앞장서 경북교육이 경제교육에 있어 표준이 됐으면 한다’고 윤종호 도의원은 강조했다.
윤종호 도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지금 경북형 학생 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제시하며 “현재 청소년의 소비자역량은 취약소비자로 분류되는 60대 성인 소비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소비자역량이 가장 높은 30대 성인 소비자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며 △해외 경제교육 트렌드 및 현황 △국내 경제교육 현황 △경제교육, 지방시대 △실물 연계형 생활경제 교육 등을 공교육, 학부모, 학생이 함께 노력하는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을 강조했다.
이어 윤종호 도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은 "학생 경제교육을 경북도내 학생들에 도입해 학생들이 ‘목표달성’과 ‘자기개발’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토론은 강수현 센터장, 이은주 봉곡중학교 교사, 박종옥 KCA정책연구위원, 이숙희(경북교육청) 장학관, 조선영 KDI연구원, 김현우(행복자산관리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 좌장을 맡은 윤종호 도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자 △ 김현우(행복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경제 과목이 수능과목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다행인 것 같다"며 소신을 강조하고 △박종옥 KCA정책연구위원은 “현재 제시한 교육안(금융과 경제생활)은 금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생활과 맞닿는 내용으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발표했다.
이숙희(경북교육청) 장학관은 “경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교사 실무연수 확대와 학생의 올바른 경제소양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제교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네 번째로 토론에 나선 조선영 KDI 연구원은 “경북교육청 관내 학생 경제이해력이 타 지역보다 상당히 낮게 나타나고 있어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자각하고 체계적인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의 축으로 절대적인 영향이 있어 반드시 역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종호 도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은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 언론인, 교육담당자가 질문에 나서는 등 ‘학생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열띤 토론이었다”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책토론회에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조용진(교육위), 배진석, 권광택, 김홍구(교육위)와 구미지역 허복, 정근수, 백순창, 김용현, 김창혁, 김일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에서 최선지 교육정책국장, 박현숙 초등과장, 배성호 원장, 김희수, 이상진, 이경옥, 김영광 과장, 장중찬 교육전문수석이 참석했고,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과장,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과 김동국, 김치환, 장보상 과장, 장선희 구미도서관장, 이창희 교장이 참석하고 많은 지역 시민이 참석해 경제교육 현황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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