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피스, 리드로만 연주" 코리안모던앙상블 정기연주회

박주연 기자 2023. 8. 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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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력파 목관5중주 '코리안모던앙상블(KME)'가 악기의 마우스피스, 리드로만 연주하는 이색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커넥터스에 따르면 KME는 오는 9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 미국의 주목 받는 현대작곡가 스티븐 몬태규의 '관악오중주를 위한 툴레 얼티마'를 국내 초연한다.

목관악기의 마우스피스, 리드로만 연주하는 곡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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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5중주 '코리안모던앙상블(KME)' 정기연주회. (사진=커넥터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내 대표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력파 목관5중주 '코리안모던앙상블(KME)'가 악기의 마우스피스, 리드로만 연주하는 이색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커넥터스에 따르면 KME는 오는 9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 미국의 주목 받는 현대작곡가 스티븐 몬태규의 '관악오중주를 위한 툴레 얼티마'를 국내 초연한다.

목관악기의 마우스피스, 리드로만 연주하는 곡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1700년대 오스트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모차르트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c단조'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불다'다. "악기를 불다", "목관악기의 새 바람을 불다", "음악 속에 좋은 영향력들을 불어넣다"는 다중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미야자와 플루트, 돌체악기, 코스모스악기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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