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남편이 가진 최고의 기능? 그냥 외모" 애정 뿜뿜 ('김승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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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이 가진 최고의 기능이 외모라고 주장하며 못 말리는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김승현은 "우리 정윤 여보도 남편의 좋은 기능을 못 찾고 있다"라고 주장했고 장정윤은 "저희 남편의 최고의 기능은 그냥 외모다. 외모는 괜찮다"라고 못 말리는 남편 사랑을 드러냈고 김승현은 "다소 민망하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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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남편 김승현이 가진 최고의 기능이 외모라고 주장하며 못 말리는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선 ‘마포사랑 이웃사랑, 더워 죽겠는데 이웃분들을 찾아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고마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선물세트를 건네며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휴대폰 가게 사장님에게 선물을 전하기 위해 걸어가는 가운데 장정윤은 “김승현 씨가 휴대폰 가게랑 친한 이유가 보통 사람들은 휴대폰을 못 쓰게 됐을 때 바꾸지 않나. 그런데 거의 1년에 하나씩 바꾸고 있어서 사장님하고 친한 거다. 거의 VIP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김승현은 “저는 얼리어답터까지는 아니지만 문명의 혜택을 받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대가 변하면서 좋은 물건이 나오면 구입한다”라고 말했지만 아내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이 스마트폰 기능도 잘 쓰지 못한다며 “스마트뱅킹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문명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냐”라고 팩폭을 날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승현은 “우리 정윤 여보도 남편의 좋은 기능을 못 찾고 있다”라고 주장했고 장정윤은 “저희 남편의 최고의 기능은 그냥 외모다. 외모는 괜찮다”라고 못 말리는 남편 사랑을 드러냈고 김승현은 “다소 민망하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정윤은 “사람들이 휴대폰 예뻐서 쓰는 사람들이 있고 기능으로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저는 예쁜 게 좋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 장정윤은 자신의 단골 네일숍을 찾아 선물세트를 전했다. 이에 함께 온 남편 김승현은 “제가 이 사람 손톱발톱에 반해서 (결혼했다)”라고 능청을 떨며 아내 장정윤을 폭소케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승현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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