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시장 야시장 개장…버스킹·가요제 등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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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시즌2'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야시장은 평화시장 내 A, B 골목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야시장이 시민에게 호응을 얻어 평화시장 등 원도심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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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시즌2'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야시장은 평화시장 내 A, B 골목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연다.
4주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0시까지 운영된다.
행사기간 평화시장 A, B 골목 차량 통행은 제한된다.
족발과 닭강정, 타코야끼, 튀김·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는 고객 입맛을 당긴다.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버스킹, 청소년 가요제, 인기가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다음달 16일 오후 6시 마지막 공연은 청소년 가요제 본선 및 가수 유지나 외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시장 먹거리 및 플리마켓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대형 장바구니를 준다.
야시장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홍보하거나 다회용기를 지참(ESG 실천)한 고객에게는 맥주 500CC를 무료 제공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이 가족,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야시장이 시민에게 호응을 얻어 평화시장 등 원도심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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