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신자컵] 박지수의 KB, 이적생 김정은 있는 하나원큐 완파

청주/최서진 2023. 8. 27.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가 하나원큐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1-53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47-43으로 3쿼터를 끝냈다.

KB스타즈는 허예은과 박지수의 연속 득점과 무득점으로 묶여있던 강이슬도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하나원큐와 격차를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청주/최서진 기자] KB가 하나원큐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1-53으로 승리했다. 특히 박지수(26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이 주요했다.

9-19로 뒤진 채 2쿼터를 맞이한 KB스타즈는 본격적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박지수가 연속으로 골밑에서 득점했고 김소담은 중거리슛, 이윤미는 풋백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교체 출전한 김정은의 내외곽 공격에 잠시 추격의 동력을 잃는 듯했지만, 박지수와 염윤아의 공격으로 1점 차(30-31)까지 추격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 허예은이 3점슛으로 동점(35-35)을 만들자 박지수는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37-35)을 만들었다. 허예은과 김예진의 센스 있는 공격마저 림을 통과했다. 그러나 쿼터 후반 박진영에게 연속 득점을 맞아 쫓겼다. KB스타즈는 47-43으로 3쿼터를 끝냈다.

KB스타즈는 허예은과 박지수의 연속 득점과 무득점으로 묶여있던 강이슬도 중거리슛을 터트리며 하나원큐와 격차를 벌렸다. 10점 차(56-46), 양 팀 모두 쉽게 야투를 성공하지 못했지만, 박지수가 답답한 흐름을 끊고 외곽포마저 적중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은 KB스타즈의 편이었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