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 디자인 역량 담은 ‘푸라 비전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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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디자인 업체이자 자동차 제조사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전동화 크로스오버 컨셉 모델 '푸라 비전 컨셉(Pura Vision Concept)'을 공개했다.
푸라 비전 컨셉은 피닌파리나의 고성능 전기차, 바티스타(Battista)와의 유사성을 가졌으며 4인승 크로스오버 모델의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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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디자인 업체이자 자동차 제조사인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전동화 크로스오버 컨셉 모델 ‘푸라 비전 컨셉(Pura Vision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푸라 비전 컨셉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시카 행사인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 출품된다.
푸라 비전 컨셉은 피닌파리나의 고성능 전기차, 바티스타(Battista)와의 유사성을 가졌으며 4인승 크로스오버 모델의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실제 푸라 비전 컨셉은 곡선이 강조된 차체와 함께 미래적인 프론트 엔드, 그리고 대담한 디테일이 자리한다. 특히 측면과 후면은 매끄러운 연출에 과감한 휠, 리어 디퓨저가 시선을 끈다.
더불어 윈드쉴드 및 창문을 극단적으로 줄이며 ‘컨셉 모델’의 독특한 비례를 자아낸다. 또한 캐비닛 타입의 도어, 그리고 독특한 창문 개방의 ‘라운지 도어’ 기믹을 더했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컨셉 모델’ 고유의 감성을 자아낸다. 깔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대시보드와 고급스러운 스티어링 휠, 디지털 클러스터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마치 허공에 떠 있는 듯한 시트 배치, 그리고 깔끔히 다듬어진 공간 연출 등이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역량을 드러낸다. 소재는 가죽과 카본파이버, 직물을 조화시켰다.
푸라 비전 컨셉은 디자인 컨셉에 집중한 차량으로 별도의 차량 성능 및 주행 관련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양산에 대한 내용도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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