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4회 책 축제 달빛소풍…내달 16일 중앙도서관 일원서 개최

박제철 기자 2023. 8. 27.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독서생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4회 책축제 달빛소풍'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9월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내부 및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책 축제 달빛소풍은 시민 여러분께 독서의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책과 함께 풍요로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독서생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4회 책축제 달빛소풍’ 축제를 마련했다.(정읍시 제공)2023.8.27/뉴스1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독서생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4회 책축제 달빛소풍’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9월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내부 및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독서의 즐거움, 일상의 이로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즐거운 독서문화를 나누고자 작가와의 만남과 북 콘서트, 출판기념식, 작품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이라야 작가가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시작으로 현악 4중주 메르헨 콰르텟의 화려한 선율과 함께 ‘은유 작가의 글쓰기 상담소’를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내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더지의 여름’ 김상근 작가와 ‘하루와 미요’ 임정자 작가와의 만남이 열리고,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켜라’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몸짓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는 야외무대에서 마술 풍선 공연을 시작으로 도서관 봉사 유공자와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시민 작가들의 창작 동화집 ‘정글 보따리 5집’, 신중년 아카데미 글 모음집 ‘우물가 소담소담 1집’의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야외무대에서 ‘책에 음률을 담는 ‘서율밴드’와 함께하는 참여형 인문 콘서트로 감동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책 축제 달빛소풍은 시민 여러분께 독서의 즐거운 추억을 드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책과 함께 풍요로운 일상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