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팔불출이었네..데이트 인증→‘좋아요’ 클릭까지[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결혼 후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일상을 공개하며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승기가 아내의 사진에 ‘좋아요’ 반응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 26일 “히히 오늘은 안꼬질 은애”라며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극 중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장 가까운 벗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전쟁 풍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사진 속에서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맡은 경은애 캐릭터의 한복을 입고 헤어메이크업을 해 단아한 여인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다인은 얼굴 양옆에 꽃을 들고 꽃보다 더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고, 의자에 앉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하고 촬영장을 뛰어다니는 모습은 단아한 면모와는 다른 매력이다. 

특히 해당 사진에 남편 이승기가 ‘좋아요’를 클릭해 아내 이다인을 응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앞서 이승기, 이다인은 달달한 데이트도 공개했던 바. 지난 17일 이다인은 “햇살 좋았던 어느 날”이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다인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해당 영상은 앞서 2주 전, 남편 이승기가 공개한 게시물 속 배경과 같은 것으로 추정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1일, 이승기 이다인과 동일한 배경의 카페에서 디저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 23일에는 신혼집 일부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Nature's Art”라며 창 밖에 무지개가 떠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창가의 턴테이블과 캐릭터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2021년 열애 인정 후 지난 4월 열애 2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이들이 이처럼 간접적으로 전하는 신혼생활을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