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헬기, 20명 해병대원 태우고 호주서 추락

김대성 2023. 8.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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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에서 합동훈련 중이던 미군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기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오스프리 헬기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AFP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호주 본토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노던 준주 멜빌섬에서 약 20명의 미 해병대원을 태운 미군 헬기가 떨어졌다고 호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호주 국방부는 이메일 성명에서 이번 사고는 미군과 호주군 합동훈련 도중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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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에서 합동훈련 중이던 미군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기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오스프리 헬기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AFP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호주 본토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노던 준주 멜빌섬에서 약 20명의 미 해병대원을 태운 미군 헬기가 떨어졌다고 호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호주 ABC방송은 사고 현장에서 다수의 군인이 구조됐다며 사상자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호주 국방부는 이메일 성명에서 이번 사고는 미군과 호주군 합동훈련 도중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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