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와 이혼한 2살 연하남편, “슬픈 얼굴로 혼자지내” 씁쓸[해외연예]
곽명동 기자 2023. 8. 27. 15:01
엄청나게 슬플 얼굴로 당구장에서 목격
그란데는 1살 연상 유부남 배우와 얼애중
그란데는 1살 연상 유부남 배우와 얼애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에게 이혼당한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28)가 쓸쓸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이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5일 금요일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바니스 비너리에서 당구 게임을 하면서 팔짱을 끼고 행복하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고메즈는 친구들과의 외출을 위해 올리브 그린 티셔츠와 흰색 속옷에 카모 모자를 썼다.
한 소식통은 “고메즈는 엄청나게 슬퍼보였고 대부분 혼자 지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고메즈는 지난 7월 17일 그란데와의 별거가 공개된 이후 비교적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별거 소식 이후 대중에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한 내부자는 "두 사람이 함께 결정을 내렸다"면서 "두 사람은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친한 친구로 남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부남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 열애중이다. 일각에선 불륜설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이 고메즈의 마음을 편하지 않게 한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터는 고메즈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자신의 아내 릴리 제이(32)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구체적 이혼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아들을 낳았다.
슬레이터는 이혼 후에도 아들을 키우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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