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루어지는 곳" 메시 MLS 데뷔전, '구단주' 베컴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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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미국 입성 1개월여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컵에서 7경기 10득점을 올린 메시는 리그 첫 경기에서도 곧장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리그컵 10득점, 컵대회 2도움 등 매 경기 줄줄이 공격 포인트를 뽑아낸 메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뉴욕 레드불스와 MLS 경기에서 득점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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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오넬 메시가 미국 입성 1개월여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컵에서 7경기 10득점을 올린 메시는 리그 첫 경기에서도 곧장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메시는 지난달 중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MLS(미국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운영하는 클럽이다.
리그컵 10득점, 컵대회 2도움 등 매 경기 줄줄이 공격 포인트를 뽑아낸 메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뉴욕 레드불스와 MLS 경기에서 득점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후반 15분 교체로 나서 활약했다.
메시의 활약에 베컴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를 직접 관전하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해 "꿈이 만들어지는 곳. 원정에서 멋진 승리"라는 문구를 달아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합류 이후 팀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매 경기 티켓이 '완판'되는가 하면, 팀은 리그컵 우승 등 전에 없던 성과까지 내면서 기대감을 모으는 중이다.
아직 인터 마이애미는 리그 하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계속해서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순위 상승을 노린다는 목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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