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산물 가공품 '팔맛대장경' 특화식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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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특화식품 개발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김영택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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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가 특화식품 개발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농산물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서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특화음식 개발에 힘써 온 결과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개발했다.
김천의 특색을 살리고 대중성을 확보한 상품 위주의 8개 농산물이다.
김천의 8개 맛을 알린다는 의미의 '팔(八)맛대장경'으로 전국 축제와 박람회 등에 상품을 알리고 있다.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탑재 등 온라인 홍보도 눈길을 끈다.
'팔(八)맛대장경'은 김천자두와 우리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 김천 호두로 만든 호두먹빵, 쫀득쫀득 한 김천호두찰빵, 포도·자두·호두를 품은 김천샌드, 천연탄산의 청량감 가득한 벼리막걸리, 건강과 맛을 모두 담은 자두찰보리빵, 샤인머스켓 천연 젤리 샤곰샤곰, 지례흑돼지를 똑 닮은 지례흑돼지빵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택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도락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찾아오는 김천, 맛있는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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