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 美 고용·물가 지표, 연준 인사 발언 주목 ?

[서울경제]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8월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 구인·구직 보고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등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적인 고용 및 물가 관련 지표가 줄줄이 나올 예정이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말을 아낀 가운데 다른 연준 의원들이 더욱 강력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지도 시장의 관심사다. 노동절 휴일인 다음달 4일까지 월가가 휴가철을 맞으며 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 28일 월요일

미국: 8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19.0(-20.0)

-8월 29일 화요일

미국: 7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발표

미국: 2분기 주택가격지수(0.5%)

일본: 7월 실업률 2.5%(2.5%)

-8월 30일 수요일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2.4%(2.4%)

미국: 7월 잠정주택판매 전월비 -1.0%(0.3%)

유럽: 8월 경기기대지수 93.5(94.5)

-8월 31일 목요일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0.7%(0.5%)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 5000명 (23만명)

미국: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중국: 8월 제조업 PMI 49.1(49.3). 비제조업 PMI 51.0(51.5)

일본: 7월 소매판매 전년비 5.5%(5.9%)

유럽: 8월 CPI 전년비 5.1%(5.3%), 전월비 0.4%(-0.1%)

-9일 1일 금요일

미국: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 16만 8000명 (18만 7000명), 8월 실업률 3.5%(3.5%)

미국: 8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47.0(47.0)

유럽: 7월 실업률 6.4%(6.4%)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