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속 휴일 강원 지역 관광지·명산 관광객 발길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강원지역은 흐린 날씨 속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지역 곳곳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졌으나, 흐린 날씨를 보였다.
춘천 대표 명소인 소양강댐 정상부와 소양강 스카이워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주말까지 운영하는 속초지역 해수욕장 3곳(속초·외옹치·등대)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7일 강원지역은 흐린 날씨 속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지역 곳곳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졌으나, 흐린 날씨를 보였다. 대신 푹푹 찌는 듯한 날씨는 한풀 꺾여 시민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춘천 대표 명소인 소양강댐 정상부와 소양강 스카이워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 대표적 먹거리인 닭갈비와 감자빵을 맛보려는 나들이객들도 잇따랐다.
삼악산케이블카를 찾은 나들이객들도 케이블카를 타고 기념촬영을 하고, 탁 트인 춘천 경치를 바라보며 즐거운 휴일을 만끽했다.
이번 주말까지 운영하는 속초지역 해수욕장 3곳(속초·외옹치·등대)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강릉 경포해변·안목해변을 찾은 친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했다. 유명 해변 카페들과 순두부 짬뽕, 장칼국수 음식점 등 지역 맛집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횡성 한우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이날 공근면 횡성 베이스볼파크에도 관광객들이 몰려 시원한 수제 맥주와 한우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오후 2시 기준 오대산 8500여명, 설악산 4366명 등 도내 유명 산 탐방로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