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작은아버지 살해 후 투신 시도한 50대 검거

박하늘 기자 2023. 8.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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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를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7분 쯤 천안시 동남구의 한 밭에서 작은아버지 B씨(7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범행 후 A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저수지로 도주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A씨는 차에 유서를 남기고 저수지에 투신을 시도했지만 경찰과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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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천안]천안동남경찰서는 작은아버지를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살인)로 A씨(5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7분 쯤 천안시 동남구의 한 밭에서 작은아버지 B씨(7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범행 후 A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저수지로 도주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A씨는 차에 유서를 남기고 저수지에 투신을 시도했지만 경찰과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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