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강원 영동 비…내일 전국 비예보

차민진 2023. 8. 27. 14: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휴일인 오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 되겠고, 수요일까지 비예보가 길게 들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막바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서 해안가를 찾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강원과 남부,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0도를 밑돌텐데요.

반면, 대구 낮 최고 기온 31도까지 오르겠고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에도 뜨거운 열기가 식지 못하는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후에 들어서면서 하늘표정은 더 어두워지겠고요.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고요.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서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지만, 수요일까지 비예보가 길게 들어 있는데요.

모레까지 경기북우와 강원 영서 북부, 호남 지역에 100mm가 넘는 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모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도 동반 되겠습니다.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누그러지겠고요.

내려져 있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있는만큼 최신 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