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3R 24위… 6타 차 '선두' 호블란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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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4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호블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호블란은 2위 잰더 쇼플레에 6타 앞서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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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18위에서 24위로 순위가 6계단 하락했다. 단독 선두 빅토르 호블란과는 17타 차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날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210타로 공동 25위를 마크했다.
호블란은 이틀 연속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호블란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호블란은 2위 잰더 쇼플레에 6타 앞서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콜린 모리카와는 3타를 잃으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로 키건 브래들리와 공동 3위가 됐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1언더파로 욘 람(스페인) 등과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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