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미군 헬기 훈련 중 추락…해병대원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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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합동훈련 중이던 미군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등 외신은 미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현지시간 오늘(27일) 오전 호주 본토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멜빌섬에서 미 해병대원 23명이 탄 헬기가 떨어져 3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프레데터스 런'(Predators Run)으로 명명된 합동훈련중 발생했고 미군과 호주군, 인도네시아군, 필리핀군 수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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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합동훈련 중이던 미군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등 외신은 미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현지시간 오늘(27일) 오전 호주 본토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멜빌섬에서 미 해병대원 23명이 탄 헬기가 떨어져 3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들은 사고 수습작업이 진행중이고 사고 원인 조사에도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프레데터스 런'(Predators Run)으로 명명된 합동훈련중 발생했고 미군과 호주군, 인도네시아군, 필리핀군 수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다면서 당국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기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오스프리 헬기로 전에도 여러 차례 사고가 나 안전문제가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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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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