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휩쓸린 형제 구조해 생명 구한 고3 영웅들, 27일 한화전 KIA 승리기원 시구 나선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forevertoss@maekyung.com) 2023. 8. 2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8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급류에 뛰어들어 초등생 형제를 구한 김어진, 이세준 군을 초청하여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광주 숭덕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어진(18), 이세준(18)군은 8월 17일 전남 장성군 소재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형제를 발견하고 재빨리 구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8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급류에 뛰어들어 초등생 형제를 구한 김어진, 이세준 군을 초청하여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광주 숭덕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어진(18), 이세준(18)군은 8월 17일 전남 장성군 소재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형제를 발견하고 재빨리 구조했다.
형제 중 동생이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자 김어진, 이세준 군은 그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긴급 구호조치를 취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어진 군이 시구, 이세준 군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 장성경찰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해낸 김어진, 이세준 군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숙소 무단 침입”…뷔→NCT 재현, 극성팬에 몸살 [MK★이슈] - MK스포츠
- 日복싱스타 “성폭력범, DJ소다에 직접 사과하길” - MK스포츠
-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볼륨감+도발적인 무대 의상 - MK스포츠
- 오하영 아찔한 모노키니 자태…치명적인 섹시美 - MK스포츠
- ‘3연속 비자책’ 류현진 “야수들, 실책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야”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NC, 26일 LG전서 지역 리틀 야구단 위한 특별한 합동 졸업식 개최 - MK스포츠
- 피겨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주니어 그랑프리서 동메달 획득 - MK스포츠
- 첫 선발 출전→전반 종료 후 교체…‘K-황소’ 황희찬, 햄스트링 부상 당했다 - MK스포츠
- 아픈 것 맞아?…오타니, 메츠전 맹활약으로 LAA 2연승 견인 - MK스포츠
- ‘농구 변방’ 亞 6개국 전패, 조별리그서 1승은 할 수 있나…4년 전 1승 17패 [농구월드컵]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