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메시 아닌 알바와 입맞춤할 뻔' 메시 아내 안토넬라, 우스꽝스러운 착각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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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착각해 큰 실수를 할 뻔했다.
영국 축구 매체 '스포츠키다'는 27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라고 전했다.
한 팬은 "메시와 알바의 키가 똑같아 안토넬라가 헷갈렸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메시와 알바는 각각 169cm와 170cm의 신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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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남편을 착각해 큰 실수를 할 뻔했다.
영국 축구 매체 ‘스포츠키다’는 27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라고 전했다.
원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진 한 영상이었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4일 미국 US 오픈 컵 4강전에서 신시내티 FC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안토넬라는 경기장에 내려와 선수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이 상황을 한 팬이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속 안토넬라는 조르디 알바에게 다가갔다. 그런데 순간 알바와 입맞춤을 시도하려 했다. 두 사람은 동시에 흠칫했고 이내 어색한 포옹으로 마무리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팬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 팬은 “메시와 알바의 키가 똑같아 안토넬라가 헷갈렸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메시와 알바는 각각 169cm와 170cm의 신장을 가졌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수염이 덥수룩하다. 팬들은 충분히 헷갈릴 수 있다며 안토넬라의 행동을 지지했다.
한편 메시는 미국에서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에 열린 2023시즌 북중미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내슈빌 SC를 꺾고 우승했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전까지 미국프로축구리그(MLS)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메시 합류 후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결국 리그스컵 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메시는 신시내티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3-3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혈투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이애미는 다음 달 28일 휴스턴 디나모와 US 오픈 컵 우승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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