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시니어, 행복 드림 작가단’ 운영 등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간 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월·금요일 미술 치유 프로그램 ‘시니어, 행복 드림 작가단’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오는 10월31일까지 정서적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술 치료를 통해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와 자기효능감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에서 안내한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앞.

◇ 능곡동, 마을 건강 복지계획 수립 주민투표 진행

경기 시흥시는 최근 관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민원실앞 등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2024년 마을 건강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6가지 의제를 확보했다고 27일 전했다.

제안된 복지 의제는 ▲고독사 방지 찾아가는 건강 힐링 지원 ▲독거 어르신 나들이 사업 ▲환한 세상 보기 ‘어르신 안경 지원사업’ ▲우리 동네 탐방 ▲우리 동네 주치의 ▲예술 심리 치료 ‘음식 요법’ 상담 등이다.

이와 함께 최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능곡동 주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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