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레터스 위드 노트'에 담아낼 가을 감수성

박정선 기자 2023. 8. 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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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밴드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Young K는 오는 9월 4일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26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한 데 이어, 27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매력을 품은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해 컴백을 향한 설렘을 더했다.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사진 속 Young K는 건반에 엎드려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음표가 그려진 악보들을 뒤로한 채 깊은 상념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8월 25일에는 선공개 싱글이자 3번 트랙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여름 끝자락, 선물처럼 등장한 'let it be summer'는 한평생 여름처럼 뜨겁게 살고 싶은 Young K의 마음을 담은 가사로 리스너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Young K는 2023년 가을의 문턱에서 직접 노랫말과 멜로디를 새긴 신곡들을 선보인다. 첫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는 우리말로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의미한다. 베이시스트, 보컬, 작사 및 작곡가, 라디오 DJ 등 육각형 재능을 뽐내고 있는 그가 선사하는 심도 있는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60년대 말 브리티시 사운드의 클래식한 요소와 80년대 미국 하드 록 발라드의 스트레이트 하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노래로, Young K가 곡 작업에 참여해 애절한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Young K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하고 관객과 만난다.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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