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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학자로 유명한 저자가 15년간 찾은 비결은 마당과 텃밭을 통해 얻은 힘이었다.
집을 먹고 자는 곳을 넘어 한 인간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드러내고 그 안에 깃든 내면의 힘이 융합되고 창조되는 공간으로 확대해서 보는 저자의 시선에서 획일화된 주거문화 속에 거주하는 개인의 사고를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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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멀
트렌드의 배신
(시사저널=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인생정원
정원 학자로 유명한 저자가 15년간 찾은 비결은 마당과 텃밭을 통해 얻은 힘이었다. 집을 먹고 자는 곳을 넘어 한 인간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드러내고 그 안에 깃든 내면의 힘이 융합되고 창조되는 공간으로 확대해서 보는 저자의 시선에서 획일화된 주거문화 속에 거주하는 개인의 사고를 더 넓은 범위로 확장하려는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성종상 지음|스노우폭스북스 펴냄|384쪽|1만9500원
슈퍼노멀
저자는 금수저도, 천재도 아닌데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 냈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며 자포자기하는 이가 반격할 수 있는 지혜를 준다고 말한다.
주언규 지음|웅진지식하우스 펴냄|256쪽|1만9500원
트렌드의 배신
트렌드라는 이름의 마케팅이 범람하는 시대에 혹하지 않고 자기 인생을 지키기 위한 트렌드 비평서다. 돈, 욕망, 행복, 자아 등 유행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마케팅의 사탕 발린 진실을 보여주려 한다.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 것들에 대해서는 늘 그 본질을 의심하고 따져 묻는 일종의 '트렌드 리터리시'에 관한 책이다.
이호건 지음|월요일의꿈 펴냄|332쪽|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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