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혹시 경험담? “연애 때 많이 싸우면 결혼 후 더 싸워”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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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연애 고민을 토로하는 청취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쟁 같은 연애가 끝났는데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사연을 남겼다.
박명수는 "보통 한 명이 져주지 않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소주를 먹어도 브랜드 취향이 달라서 싸운다. 두 개 다 시키면 되는데 '먹지 마' 이렇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상황에서 결혼하면 난리 난다. 그렇게 연애할 때 많이 싸우면 결혼할 때 더 싸운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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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연애 고민을 토로하는 청취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8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쟁 같은 연애가 끝났는데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사연을 남겼다. 청취자는 "제가 3년동안 만난 친구와 1년은 정말 행복했다. 근데 1년 후부터 미친 듯이 싸웠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짜증 났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보통 한 명이 져주지 않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소주를 먹어도 브랜드 취향이 달라서 싸운다. 두 개 다 시키면 되는데 '먹지 마' 이렇게 된다"고 답했다.
전 남자친구가 10살 연상이었다는 청취자는 "네가 오빠니까 나한테 양보하라고 하면 '너 말고도 좋다는 애들 깔렸다', '너보다 어린 애들 많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상황에서 결혼하면 난리 난다. 그렇게 연애할 때 많이 싸우면 결혼할 때 더 싸운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부부싸움도 안 좋지만 연애 할 때도 많이 싸우면 안 된다. 결국 헤어진다. 오히려 헤어진 상황이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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