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을 K-편의점으로" GS25,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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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겨냥해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
27일 GS25에 따르면 한복춘식로카M은 기존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GS25는 교통카드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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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GS25가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겨냥해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
27일 GS25에 따르면 한복춘식로카M은 기존 교통카드 서비스와 함께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서울88맥주, 카페트루어스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 및 소매점까지 전국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교통카드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은 핑크, 블루 색상 2종으로 출시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했다.
GS25는 지난 24일부터 명동, 이태원, 홍대, 서울역 등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235개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취급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카드와 데이터 유심은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다. GS25는 교통카드 구매를 위해 편의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MD는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이 주요 쇼핑처로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GS25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K-편의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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