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 평창군, 음식점 외국어 메뉴 안내판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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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24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 음식점에 외국어 안내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업소는 무상으로 외국어 안내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점에 외국어 안내판을 게시해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평창군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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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24년 1월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 음식점에 외국어 안내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를 통해 신청을 받아 600개 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업소는 무상으로 외국어 안내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어 안내판은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로 번역돼 음식점 건물 외벽에 부착하게 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를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이 직관적으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디자인에도 통일성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점에 외국어 안내판을 게시해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평창군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평창=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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