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메시, MLS 데뷔골 작렬...9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금윤호 기자 2023. 8.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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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이번엔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9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지난 7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미국 무대에 입성한 메시는 리그컵 7경기와 US오픈컵 준결승전까지 총 8경기에서 10골 3도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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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인터 마이애미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이번엔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9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는 2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레오나르도 캄파냐와 교체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떠나 미국 무대에 입성한 메시는 리그컵 7경기와 US오픈컵 준결승전까지 총 8경기에서 10골 3도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8경기 만에 선발이 아닌 교체 투입된 메시는 이날 경기 후반 44분 벤자민 크레마시의 낮은 크로스를 가볍게 골문 안으로 차넣으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 마이애미는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6승 3무 14패(승점 21)를 기록헤 토론토(승점 19)를 제치고 14위에 오르면서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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