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 리모델링…1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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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이 공유·개방·소통 기능을 갖춘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부터 교육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문화 복합공간이 들어서면 이용자는 더 늘고 독서 교육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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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억원 투입…12월 착공, 내년 11월 완공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이 공유·개방·소통 기능을 갖춘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부터 교육도서관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서관의 낡은 건물과 부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교육문화 공간 등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기존 식당, 기계실, 차고가 있는 도서관 지하는 다목적 강당(연수실 겸용)으로 꾸민다.
건물 1층은 영유아·어린이자료실, 로비 등을 갖춘다. 2~3층(종합자료실), 4층(청소년복합문화공간 등), 5층(직원 사무공간, 연수실, 북카페 등)은 새로 단장한다.
도교육청은 195억1900만 원(노후시설 공사 81억6600만원, 교육문화복합공간 공사 82억6900만원, 비품 30억8400만원)을 들여 오는 12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도서관은 내달 2~3일 '11회 북 페스티벌’을 끝으로 휴관에 들어간다. 공사 기간에는 옛 복대초등학교 용지로 이전해 운영한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문화 복합공간이 들어서면 이용자는 더 늘고 독서 교육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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