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3년 7개월 만에 국경 공식개방…"해외 주민 귀국 승인"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8. 27.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약 3년 7개월여 만에 국경을 공식 개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 전파 상황이 완화되는 것과 관련해 방역 등급을 조정하기로 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북한 국적자들의 귀국이 승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귀국한 인원들은 1주일간 해당 격리 시설들에서 철저한 의학적 감시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약 3년 7개월여 만에 국경을 공식 개방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 전파 상황이 완화되는 것과 관련해 방역 등급을 조정하기로 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북한 국적자들의 귀국이 승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귀국한 인원들은 1주일간 해당 격리 시설들에서 철저한 의학적 감시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