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세계 미래세대 나섰다…부산 기후희망 챌린지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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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세계 16개 나라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가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지속가능한 삶(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청년세대들이 팀을 꾸려 함께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해나가는 활동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기후변화 극복에 세계 미래세대들이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제콘퍼런스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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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지속가능한 삶(기후변화 대응)' 주제로 기후변화 해결책 모색
16개국 60여 명으로 이뤄진 17팀 참가…다음 달 국제콘퍼런스서 발표
부산에서 전세계 16개 나라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해나가는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가 첫발을 내딛었다.
부산시는 26일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지속가능한 삶(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청년세대들이 팀을 꾸려 함께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해나가는 활동이다.
중국과 인도, 네팔 등 16개국에서 온 청년 62명으로 구성된 17팀이 챌린지에 참가했다.
이들은 팀별 활동과 전문가 코칭을 통해 나온 최종 결과물을 다음 달 예정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 10회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기후변화 극복에 세계 미래세대들이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제콘퍼런스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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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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