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달부터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크린넷’ 본격 가동

이찬선 기자 2023. 8. 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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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인 '내포 자동크린넷'이 내달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운영권을 인수해 9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내포신도시 일반 생활쓰레기를 집하장 2개소와 지하관로 40㎞를 통해 하루 66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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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지하관로로 1일 66톤 처리…음식물·재활용 쓰레기 제외
내포신도시 전경./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인 ‘내포 자동크린넷’이 내달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조합은 충남개발공사가 시범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운영권을 인수해 9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내포신도시 일반 생활쓰레기를 집하장 2개소와 지하관로 40㎞를 통해 하루 66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조합은 12월부터 일반 생활쓰레기 문전 수거를 종료한다.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는 기존 처럼 문전 수거된다.

송무경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를 제외하고 일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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