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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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카이스트, 포스텍과 함께 2024년도 지식재산 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성적이 뛰어난 영재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며 "미래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고 꿈과 열정이 명확한 학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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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포스텍 교육원별로 80여명씩 선발
만 13~15세 대상…29일~9월 29일 원서 접수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카이스트, 포스텍과 함께 2024년도 지식재산 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창의력과 잠재력이 풍부한 중학생 또는 만 13~15세 청소년으로 카이스트, 포스텍 교육원별로 80여명씩 모두 160여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과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2년간 지식재산,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의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발명 CEO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료 후에도 전문교육 수강, 수료생 네트워크(ACCEL) 참여 등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09년 교육원 설립 후 수료생들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지식재산권 4992건 출원, 스타트업 창업 78건 및 대한민국인재상 43명 수상 등의 실적을 거뒀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성적이 뛰어난 영재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며 "미래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고 꿈과 열정이 명확한 학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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